강서구폭우1 폭우 피해 없었던 양천구 비밀은 빗물터널 지난주 서울을 뒤엎은 폭우는 많은 피해를 일으켰습니다. 수천 대의 침수차량이 발생하고 반지하에 사는 가족은 속수무책으로 사고를 당하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특히 강남구와 관악구에서의 피해가 많이 일어났습니다. 그중 양천구는 과거에 툭하면 물난리가 났지만 이번 폭우에서는 피해가 나지 않았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목차 양천구 빗물터널 신원 빗물 저류 배수시설 양천구와 강서구는 특히 지대가 낮아 비가 오면 피해가 큰 지역이었습니다. 수천 개의 건물이 침수되고, 10만 명이 피해를 보는 일이 허다했습니다. 이번 폭우에 피해를 피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2020년 5월 완공된 양천구 '신원 빗물 저류 배수시설' 때문이었습니다. 신월 빗물저류 배수시설은 32만 톤의 물 저장이 가능한 시설입니다. 바로 이 시설이 물.. 2022. 8.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