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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홍수 발생 및 피해상황

by 더강플남 2022. 7. 4.

지난주에 우리나라에 하늘에 구멍이 뚫린 듯 아주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하지만 이런 이상기후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일본은 6월에 날씨가 매우 더웠고, 호주 시드니 역시 홍수로 수만 명이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오늘은 시드니 홍수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시드니 홍수 발생

    시드니 서부에서 18건의 대비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더 많은 경고와 함께 도로가 차단되고 있습니다. 장관은 생명을 위협하는 긴급상황이라고 까지 발표하였습니다. 

    호주 기상청은 특정 지역 최대 350mm의 비가 내렸고, 네피안 강을 따라 범람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많은 지역에서 지난 이틀 동안 거의 한 달치의 비가 내렸습니다. 지난번 기상 이변이 발생한 지 몇 달 만에 또 다른 기상 이변이 발생한 것입니다. 

    쿡 장관은 즉시 대피해야 할 준비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시드니 홍수 피해

    호주는 3월에 대규모 홍수로 피해를 입었고  NSW에서 많은 사람들이 사망했으며 20명이 사망했습니다. 홍수로 인해 강이 범람하고, 해안 침식 등 여러 위험에 처해있다고 미디어는 말하고 있습니다. 시드니 남서부 교외에 위치한 캠든에는 집, 상점, 주유소가 물에 잠겼습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사람들은 이런 경고를 무시하고 있습니다. 한 남성은 시드니 서부 파라마타 강에서 카약을 하다 떨어진 익명의 남성이 사망하였습니다. 수십 건의 긴급 구조가 있었으나 폭우로 인해 주요 댐이 넘쳐흐르고, 기상국은 더 많은 홍수 위험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기후변화와 라니냐 기상 현상으로 홍수 비상사태가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말합니다. A라니냐는 강한 바람이 남아메리카에서 인도네시아로 태평양의 따뜻한 표층수를 불어낼 때 발생합니다. 

    호주에서 라니냐는 비, 사이클론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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